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

  •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권을 드디어 읽었습니다.
  • 먼저 책 두께에 놀라고, 책 내용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.
  • 하나의 객체로 시작하여 기능을 확장하여 GPU를 사용한 딥러닝 프레임워크까지 만들어 본다는 것은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  •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딥러닝 프레임워크(PyTorch, TensorFlow, … 등)를 사용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.
  •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…
    • 후반부 코드의 경우 책에서 소개되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.
    • 정상적인 코드 실행을 위해서 필수적인 내용이지만, 지면의 여유가 없어 모두 담지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.
    • 번역자분의 Github Repo를 참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…
    • 제공되는 코드의 경우 모든 과정이 완료된 최종 코드이다 보니 해당 단계에서 필요한 코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.
    • 중간중간 비어있는 코드를 코딩하고, 디버깅하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습니다. (개인적인 경험입니다)
  • 하지만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보는 경험은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어떤 과정과 철학으로 설계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.
  • 책이 일단 무척이나 재밌습니다.

직접 구매하였습니다.